애플 에어팟 2세대 5가지 리뷰 모음 (airpods 2)

애플 에어팟 2세대를 구매하고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3세대가 나왔지만 일단 처음 선이 없는 이어폰을 사용해서 어색했는데요. 요즘에 대부분에 분들이 줄이 없는 이어폰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선이랑 비교해서 보면 음질도 나쁘지 않고 좋더라고요. 에어팟에 2세대 다른 리뷰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에어팟 2세대

리뷰 1. 처음이지만 만족해요.

이번에 노트북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핸드폰은 아이폰이고 노트북은 삼성이라 항상 이어폰을 두 개씩 챙겨 다녀야 해서 너무 번거로운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 전자기기 모두 다 페어링 할 수 있는 에어 팟을 구매하자 라는 마음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은 애플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빠르고 쉽게 돼서 좋았어요 물론 아이폰은 정말 빠름 단점은 한쪽을 빼면 노래가 끊겨요 하지만 처음부터 한쪽만 끼고 있어도 노래가 나와서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비싸요. 길에서 노래 듣다가 잃어버리면 끝장일 거 같네요. 그래서 저는 혹시 몰라서 길에서 에어팟으로 노래 들을 때는 한쪽만 껴요 왜냐하면 듣다가 노래 끊기면 바로 눈치채고 주워야 하니까요. 


근데 이어폰 끼면 제 귓구멍이 작아서 잘 빠지는 편인데 에어팟은 잘 안 빠져요. 이 점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다들 에어팟이 있으면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하시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줄이 없는 게 이렇게 편한 건 줄 몰랐어요. 추천해요.


리뷰 2. 불만족하는 부분도 있지만 추천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면서도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네요 원래 아이폰을 쓰며 갤럭시 버즈 1세대를 사용했었는데 심한 딜레이와 아이폰과의 어플 호환이 안 됐었던 불편함에 ios와 호환이 잘 될 거 같은 에어팟을 샀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마주치게 된 건 뚜껑의 미세 유격과 외부, 내부의 먼지였습니다. 다행히 귀지 같은 건 없었고요. 솔직히 유격과 먼지를 확인했고 거기에 제조년월까지 오래됐었다면 무조건 교환을 했었을 거 같은데 운이 좋은 건지 2021년 1월 제조 제품이 왔네요. 


성능에도 지장 없는 거 같고요. 착용감은 평소에 애플 기본 이어폰을 써왔기에 익숙했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은 드리고 싶습니다.


리뷰 3. 비싸지만 좋아요.

할인을 한다지만, 이어폰에 10만 원을 들여본 적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마음에 드네요. 일단 구매 이유는 아이폰의 이어팟을 좋아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사용하면서 라이트닝 단자 때문에 이어팟을 몇 년 동안 쓰다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니까, 커널형 이어폰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3.5 단자 이어 팟을 썼었는데, C타입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부 커널형이라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에어 팟이 이어 팟이랑 똑같이 생겨서 사게 되었습니다. 비싸긴 한데 다른 이어폰에 비해 확실히 좋네요.

  1. 착용감
    이어 팟처럼 귀 바깥 쪽에 걸려 있는 스타일이고 귀를 완전히 막지 않아서 편합니다. 잘 떨어지지도 않고 좋네요.

  2. 음질
    이어 팟보다 저음이 조금 더 강조된 느낌입니다. 음질이 전체적으로 이어 팟이랑 비슷해요. 게다가 건너 건너 있는 다른 방에 가도 전혀 끊기지 않고 음질이 그대로네요.

  3. 편의성
    -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은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면, 마지막으로 연결된 기기에 연결돼서 연결 해제를 하고 다시 다른 기기에 연결하고 꽤 귀찮았는데, 에어 팟은 이미 연결된 상태에서도 다른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네요.

    - 마지막으로 쓴 기기가 아니라 내가 지금 사용하려고 연 기기에 연결이 됩니다. 아이패드에서 마지막으로 썼어도 아이패드가 화면이 닫혀있고 맥북을 열면 자동으로 맥북으로 연결되네요.

    - 사소하지만 빼면 멈추는 것도 편합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이 제대로 됐나 뺀 상태에서 음악을 재생하고 끼는 버릇이 있는데, 뺀 상태에서는 에어팟이 연결되어 있어도 자동으로 스피커로 재생되네요. 귀에 껴야만 에어팟으로 재생돼요. 이런 게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 다음 곡 선택할 때, 처음 써봐서 터치인 줄 알았는데 터치가 아니네요. 조금 세게 톡톡 두들겨야 인식하는데, 익숙해지니까 더 편하네요. 터치인 이어폰은 손이 닿기만 해도 인식하고 멈췄었는데, 에어팟은 실수로 누를 일이 없네요.

  4. 단점
    - 맥북에서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와 같이 사용하면 종종 조금씩 끊길 때가 있습니다.

    - 많은 후기에서 나오듯 마감이 안 좋습니다. 이음새가 좀 어긋나 있습니다. 에어 팟을 보고 이어 팟을 보니 이어 팟도 이음새가 있긴 있네요. 이어팟은 몇 년을 썼는데 이음새가 안 보여서 있는지도 몰랐는데 에어팟은 보자마자 이음새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진짜로 이어팟에 비에 마감이 안 좋다고 느껴지네요.


리뷰 4. 선물했더니 좋아해요.

와이프 친구들은 전부 가지고 있던 에어팟! 처음 나왔을 때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qcy 같은 저가 제품만 사줬었는데 처음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진 김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깜짝 선물로 말도 안 하고 구매하였고 받자마자 좋아하는 얼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왜 진작에 안 사줬는지 제 자신에게 후회 중입니다. 


요즘 많은 업체에서 무선 이어폰이 나왔지만 에어팟 만의 감성 덕분인지 제 와이프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 디자인- 에어팟이 처음 나왔을 때 콩나물이라고 놀림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애플만의 감성으로 독보적인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는 에어팟 생각보다 작고 깔끔해서 더욱 이쁘더라고요. 기사에서 작년에 기사에서는 블랙이 나온다 옐로가 나온다 했었는데 에어팟은 누가 뭐래도 흰색이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 성능- 와이프님은 무엇보다 통화 기능을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저가 제품은 통화를 할 때 블루투스 끄고 핸드폰으로 직접 통화를 했어야 했대요. 지지직거리고 안 들려서요. 에어 팟을 사주고 제일 먼저 해본 테스트가 전화였어요.
    와이프가 완전 신세계라고 직접 통화하는 거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충전시간은 짧고 사용시간은 길다는 거예요. 장거리 출퇴근으로 밖에서 노래 듣는 시간이 많은데 에어팟2는 사용시간이 길어 너무 좋다고 하네요. 에어팟1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1과의 차이점을 설명드리지는 못하지만 다른 저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는 터치식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목소리로 호출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착용감- 많은 무선 이어폰들이 캡형? 귓속에 딱 들어가는 제품들이어서 귓구멍이 작은 아내는 그게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했었어요. 에어 팟은 있는 듯 없는듯한 착용감으로 귀가 전혀 아프지 않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선도 없고 캡형도 아니어서 잃어버리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귀에 넣고 해드뱅잉을 해보니 안 빠져하고 아주 대만족 하더라고요.

  • 총평- 판매율이 말해주는 에어 팟! 한번 사용하고 나면 왜 이제 샀을까?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케이스 고를 맛이 나요. 타제품 이용했을 때는 케이스 따위 했는데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하여 에어팟 주문하고 오지도 않았는데 케이스 먼저 고르게 되더라고요. 그 외에도 기능이나 터치식, 음성인식이 무엇보다 제일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저렴해졌을 때 사는 걸 추천드려요.


리뷰 5. 마감은 무제이지만 만족해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기 전에 후기들을 꼼꼼히 많이 읽어보고 구매했는데, 중고라던가 하자 있는 물품이 왔다는 얘기들이 간간이 보여서 살짝 불안했지만, 브랜드 네임 믿고 구매했습니다. 


그 정도 믿음이 없으시면 공홈에서 구매하시는 게 젤 마음 편하실 거 같아요. 혹 불안한 마음 드시는 분들이 후기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1. 주의점 스피커 부분에 귀지가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귀지가 아니고 애플 마감이 그지 같아서 실리콘 조각이나 성형불량으로 보입니다. 제 것도 그런 티가 하나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루페로 들여다봤는데, 실리콘 조각으로 보여서 떼어냈어요. 마감 부분에도 실리콘 살짝 묻었지만 떼어지는 정도라 그냥 쓰기로 합니다. 어차피 이어 팁 씌우니 보이지도 않네요. 


비싼 제품 사면서 퀄리티가 이 정도라니 화가 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에어팟을 선택했고 회사는 이 정도로 밖에 QC를 안 하니 사는 제가 그냥 호갱이겠지요. 오픈형 와이어리스 이어폰을 찾던 거라 다른 대안이 없더라고요. 


케이스가 1세대라고 잘못 보냈다고 항의하시는 분도 봤는데 안타깝지만 유선 충전 모델은 본체 충천 케이스가 1세대와 동일해요. 충전 인디케이터가 밖에 있는 케이스를 원하신다면 무선충전 모델 구입하시면 된다고 그런 후기 볼 때마다 얘기해 드리고 싶었어요.


2. 성능&사용감 오픈형 무선 이어폰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전 커널형은 외압을 비롯해 너무 불편해서 아예 사용을 못하는데 에어팟은 정말 귀에도 잘 맞고 편안해요. 귀에 끼고 청소를 한다던지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거나 할 때도 빠지지 않고 안정감 있어요. 


특정음이 부스터 돼있는 이어폰같은 경우에는 둥둥거려서 장시간 들으면 머리가 아픈 경우가 있었는데, 편안하고 무난한 음질입니다. 줄있는 이어폰 쓰다가 누리는 이 편리함은 약간의 음질 차이는 충분히 무시하게 하네요. 


오디오 수집하는 친구에게 어떤지 물어보니 보컬이 좀 약하게 들리는 게 단점이지만 귀가 너무 편안하고 음질도 좋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끊김 없이 잘 연동됩니다. 핸드폰과 멀어졌을 때 살짝 끊김이라던가 밀림 현상은 있지만, 블루투스의 한계라 생각되고 늘 거의 핸드폰은 가까이 두고 있기에 불편함은 없어요.


3. 단점 앞에서 썼다시피 고가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깔끔하지 못한 어이없는 마감 상태... 안드로이드 폰과 사용할 때 제약이 생기는 것(시리 같은 음성 인식 사용 불가, 업데이트 불가, 배터리 잔량 상태 확인불가 어플 깔면 해결되지만 10% 단위의 대략적인 체크만 되는 점 등) 


제 폰이 안드로이드라 그런지 몰라도 종종 더블 탭 기능이 안 먹힐 때가 있어요. 처음엔 불량인가 싶어 교환 고려했다가 연동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하면 해결되는 문제라 그냥 사용합니다.


지금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요즘에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갈아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에어팟을 사용해본 적 없다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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